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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총파업 찬반투표 돌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10-27, 조회 :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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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전국적으로 비정규노동법
개악저지 등을 위한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중인 가운데 민노총 충북지역본부 소속
사업장들도 오늘부터 찬반투표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오늘(27) 청원군 부용공단내 캄코를 시작으로, 오비맥주와 전교조, 농협노조,보건의료노조 등 민노총 산하 40여개 사업장에서 만여명이 다음달 6일까지 찬반투표에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민노총은 이번 찬반투표에서는
비정규노동법개악 저지와 차별철폐,
공무원 노동3권 보장,
손배가압류.직권중재.국가보안법 폐지,
한일자유무역협정과 파병연장 동의안 저지를
위한 총파업 여부를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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