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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알고보니 '공금횡령'
◀ANC▶
경영난을 이유로 직원들의 임금인상 요구를
두달 동안 거절해온 시내버스 회사의 전무가
억대의 회사공금을 빼돌린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END▶
◀VCR▶
58일째 노조원들의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영동 동일버스의 전무 이 모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이중 장부를
만들어 버스기사들이 벌어온 운송수익금
1억 7천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
경찰 관계자 (전화녹취)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노조원들은
그 동안 경영진의 횡령의혹을 제기해왔으며,
관할관청인 영동군이 제대로 된 실사 한번
벌인 적 없다고 꼬집어왔습니다.
◀INT▶
제갈석이 / 동일버스 노조 부지부장
◀INT▶
김태영 / 동일버스 노조원
동일운수 노조원들이 파업에 막 돌입했을
당시 이씨는 가뜩이나 어려운 경영여건에
노조원들의 요구를 받아줄 수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INT▶
이 모씨 / 동일운수 전무
이씨의 혐의사실이 확인되자, 해마다
4억원이 넘는 보조금을 지급해온 영동군은
동일운수에 대한 실사를 벌여왔지만 현실적으로 내부비리까지 적발하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INT▶
영동군 관계자 (전화녹취)
결과적으로 영동군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으로, 근로자들이 땀흘려 번 돈을
빼 돌린 업주에게 억대의 돈을 꼬박 챙겨준
꼴이 됐고, 피해는 고스란히 노조원들 몫이였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경영난을 이유로 직원들의 임금인상 요구를
두달 동안 거절해온 시내버스 회사의 전무가
억대의 회사공금을 빼돌린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END▶
◀VCR▶
58일째 노조원들의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영동 동일버스의 전무 이 모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이중 장부를
만들어 버스기사들이 벌어온 운송수익금
1억 7천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
경찰 관계자 (전화녹취)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노조원들은
그 동안 경영진의 횡령의혹을 제기해왔으며,
관할관청인 영동군이 제대로 된 실사 한번
벌인 적 없다고 꼬집어왔습니다.
◀INT▶
제갈석이 / 동일버스 노조 부지부장
◀INT▶
김태영 / 동일버스 노조원
동일운수 노조원들이 파업에 막 돌입했을
당시 이씨는 가뜩이나 어려운 경영여건에
노조원들의 요구를 받아줄 수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INT▶
이 모씨 / 동일운수 전무
이씨의 혐의사실이 확인되자, 해마다
4억원이 넘는 보조금을 지급해온 영동군은
동일운수에 대한 실사를 벌여왔지만 현실적으로 내부비리까지 적발하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INT▶
영동군 관계자 (전화녹취)
결과적으로 영동군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으로, 근로자들이 땀흘려 번 돈을
빼 돌린 업주에게 억대의 돈을 꼬박 챙겨준
꼴이 됐고, 피해는 고스란히 노조원들 몫이였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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