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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무술테마파크 본격 추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4-11-02, 조회 :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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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7년째 세계무술축제를 이끌어 온 충주시가
무술을 테마로 한 대규모 공연장과 놀이공원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그러나 무술축제의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됩니다.이승준 기자가...
◀VCR▶



지난해 한 콘도 회사로부터
충주시가 사들인 칠금동 일대 시유지.

13만 5천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이 곳이
바로 세계무술 테마파크가 조성될 땅입니다.

테마파크에는 각 나라의 무술관을 세우고
공연장과 풍물촌, 야외 전시장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오는 2007년부터 세계 무술 테마파크에서
무술축제를 개최하고,
평상시에는 놀이공원과 전시공간으로
연중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한창희 충주시장

충주시는
이달중 문화재 발굴 조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성토작업과 기본계획 용역,
건축물 현상공모를 마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12억원의 연구 용역비도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무술 테마파크의 앞날은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문제는 최소 300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예산.

국,도비 배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시 재정 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해
예산 확보가 관건입니다.

특히 무술축제 개최와 관련해
시민 의견이 하나로 모아지지 않은 상태에서 수백억원짜리 테마파크는
또 다른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INT▶김무식 충주시의회의장

세계무술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충주시의 계획에 어떤 실행이 뒤따를지
지켜볼 대목입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