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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스토커냐,용융이냐<소각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11-04, 조회 :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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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쓰레기 소각장의 처리방식을 놓고 결론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지자체 처럼
처리할 것인가, 좀 더 앞선 방식으로
처리할 것인가가 결론이 나지 않는 이유입니다.
정구천 기자의 보도 ◀END▶


◀VCR▶
청주시 휴암동에 들어설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건설사업이 아직 처리방식을 정하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청주시가 환경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을 초청한 간담회에서 스토커 방식과 용융방식이
대립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현재 전국 여러 시군에서
시행되는 스토커 방식에 대해 국고가 보조되고 있다며 하루빨리 시행되지 않으면 국고 보조가 끊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YN▶ 박한업 사무관/환경부
"예산 줬으면 빨리 진도나가야 하는데 연도별
목표율에 미달이다"

환경 전문가는 일본에서 용융방식이 도입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최고의 시설로 주민에게 혜택을 주며 저비용으로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주시의원은 특허청에서도 용융시설을 도입,검토할 것을 권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SYN▶ 고용길 위원장/청주시의회
"스토커에서 열분해용융방식으로 교체 전망이라는 (특허청)보도자료가 나왔다"

주민들은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YN▶박귀환 위원장/소각장주민지원협의체
"주민 지원책도 중요하지만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

720억원이 투입될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을 놓고
소각재가 나오더라도 다른 지자체 처럼
스토커 방식으로 추진하려는 청주시와
비용은 1.5배 더 들더라도 소각재가 없으며 재활용도 가능한 방식으로의 추진을 제시하는
청주시의회의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MBC NEWS 정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