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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최성국 공사 생도 입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11-25, 조회 :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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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고교시절 공군 사관생도가 꿈이었던
축구 국가대표 최성국 선수가 그 한을 풀었습니다.최 선수는 오늘(25) 공사에 일일 입교해 기초 비행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최성국이 축구 유니폼을 벗고
공군사관생도로 변신했습니다.

컴퓨터상에서 전투기를 조종하는
비행 시뮬레이터 훈련과, 비상 탈출 훈련은
비교적 여유있게 통과합니다.

가장 힘든 고비는 조종사가 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가속도 내성훈련.

◀SYN▶
지금 기분은? 떨리고 긴장..

지구 중력의 6배를 견뎌야하는 고통스런
훈련이지만 강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버텨냅니다.

◀SYN▶
"정신없다. 안해본 사람 모른다."

◀INT▶
손다혜 중위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잘 견뎠다."

최성국의 공사 입교는 고교시절
축구 은사였던 정용안 공사 교수의 제안으로
성사됐습니다.

◀INT▶
정용안 교수(공사 체육처)
"대성할 선수란걸 알았다."
◀INT▶
최성국(축구 국가대표)
"축구보다 생도가 더 힘든거 같다.
꿈이었는데 좋은 경험이 됐다."

기초 훈련을 마친 최성국은 꿈을
이루게해 준 보답으로 생도들에게
자신의 축구 기술을 전수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