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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비상시국회의 발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11-05, 조회 :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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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행정수도 비상시국회의 대표들이 오늘(5)
여야 대표들을 면담했지만 이렇다할 답변은
없었습니다. 비상시국회의는 강력한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을 면담한
비상시국회의 대표들은 충청권의 악화된 민심을 전하고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부영 의장은 다음 주에 거당적인 특별기구를
가동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YN▶
이부영 의장/열린우리당

이 의장은 그러나 헌법재판관 탄핵과
헌법개정은 국가내부의 혼란과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했습니다

이어 한나라당을 방문한 대표들은
주도적으로 수도이전 반대운동을 벌인
한나라당의 책임을 추궁했습니다.

◀SYN▶
이도영 공동대표/충북비상시국회의
(위헌판결때 한나라당이 환영한 것은 도대체..)

그러나 김덕룡 원내대표는 정부와 여당이
이번 사태의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당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YN▶
김덕룡 원내대표/한나라당
(충청권 위한 당 차원 대책 마련하겠다)

충북도내 15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충북비상시국회의는 이어 청주에서
발족식을 갖고 강력한 투쟁을 선포했습니다.

충북비상시국회의는 정부와 여당에
신행정수도의 중단없는 추진과
헌법재판관 탄핵 발의를 촉구했습니다.

또 야당엔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사퇴와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의 즉각 탈당을 요구했습니다.

◀SYN▶
조수종 공동대표/충북비상시국회의
(정치권 전체의 책임을 물어야..)

비상시국회의는 당장 헌법재판관의
탄핵소추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한편
오는 9일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투쟁 수위를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