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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국민투표 요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11-04, 조회 :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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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행정수도의 대안을 놓고 논란을 빚던 충청권이 한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충청권 시도지사들과 지방의회는 신행정수도를 다시 추진하라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위헌결정 이후 또다시 긴급 대책회의를 가진
충청권 시도지사들의 일성은 신행정수도 건설
원안 외에는 어떤 대안도 단호히 배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헌법개정과 국민투표를 통해 반드시
재추진할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엄중히
촉구하는 공동 발표문도 내놨습니다.

◀SYN▶
염홍철 대전시장
(특단대책 세워 당초 계획대로 재추진하라)

◀SYN▶
이원종 충북지사
(본래대로 하라는 것이 충청권 정서와 희망)

또 단편적으로 거론되는 행정특별시나
행정타운 등 각종 대안들도 신행정수도 취지에
배치된다며 즉각 논의를 중단하라고
여야 정치권에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의 흔들리는 지역민심과
경제불안을 해소할 안정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SYN▶
심대평 충남지사
(수도권 규제완화 전면 재검토해야..)

이 자리에는 충청권의 모든 광역.기초단체와
지방의회협의회 대표들도 가세했습니다.

◀SYN▶
권영관 의장/충북도의회
(정파 떠나서 충청권 목소리 내보자)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국민투표를 요구하며
강경하게 대처하는 것은 정부와 정치권에
지역의 요구를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대책이 나올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충청권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선
심대평 충남지사는 논의 자체가 이뤄진 적이
없고 이뤄져서도 안된다며 거듭 부인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