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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관련 교부세 삭감대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11-05, 조회 :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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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와 관련해
지방교부세 삭감 대상에 오른 자치단체가
충북도내에도 9군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충북도내에서는 괴산군과 진천군이
공무원노조와 단체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실상 공무원노조의 전임활동을 묵인한 곳도
청주와 제천, 음성, 보은, 옥천, 영동, 단양 등
9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이달말까지 단체협약을 파기하고 전임자 묵인 행위를 시정하지 않으면
교부세를 삭감하거나 배제하고,
정부 시책사업에서도 배제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충청북도는
오는 11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청주시의 이른바 개 비유 파문 관련자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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