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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곶감 대대적 홍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11-06, 조회 :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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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곶감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2월을 앞두고, 도시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영동곶감 홍보에 나섰습니다.

영동군은 이번달부터 석달동안
하루 유동인구가 20만명에 달하는
서울 영등포역 LED전광판을 임대해
하루 120회 영동곶감 동영상을 상영합니다.

영동군은 또, 서울 지하철에
홍보문 120매를 부착하고, 홈쇼핑업체를 통해 홍보영상물도 방영할 계획입니다.

영동군은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 연말연시와 설을 전후해
곶감 판매를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영동군에서는 370헥타에서 한해 4천톤에
가까운 감이 생산되고 있으며, 농민들은
곶감을 만들어 한해 135억여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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