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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혹파리 70% 이상 줄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11-06, 조회 :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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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훼손의 주원인인 솔잎 혹파리가
도내에서 지난 10년동안
4분의 1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1994년
만 8천헥타에 이르던 도내 솔잎혹파리
피해면적은 올해 4천헥타로 10년 사이
70% 이상이 줄었습니다.

일반 산림 해충도 최근 5년동안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도내 산림 생태계가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병해충방제를 실시한 결과로
충청북도는 올해 산림청으로부터 산림병해충방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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