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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산악자전거 인기 '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11-07, 조회 :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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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오늘(7) 미동산 MTB타운에서 충북지사배
청주MBC 산악자전거대회 이틀째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막바지 단풍이
한창인 미동산에서 스릴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출발을 알리는 총성과 함께
힘차게 페달이 돌아갑니다.

자전거에 몸을 싣고 험한 산길을
오르내리다보면 참가자들은
어느 새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ＳＹＮ▶

고개를 오를 때마다 숨이 턱에 차오르고,
내리막에서 때론 넘어지기도 하지만, 바로
이런 모험정신이 산악자전거의 매력입니다.

◀ＩＮＴ▶

4번째를 맞은 올해 청주mbc
산악자전거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5백여명이 출전했습니다.

동호회가 주축을 이룬 참가자 가운데는
형제나 부자, 부부 등 가족 단위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ＳＹＮ▶

산악자전거는 석달정도만 기본기를 익히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때문에 동호인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에 주 5일제 근무가
확대되면서 산악자전거가 인기 레저스포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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