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대학이 몰려온다(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1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2-03-23, 조회 : 1,597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3개의 고속도로와 5개의 국도가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인 음성지역에 대학 유치 붐이 일고 있습니다.
올들어서만 6개 대학이 음성지역의 입주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전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최근 음성지역 최적의 대학유치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는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입니다.

해발 700m가 넘는 가섭산과 산림욕장을 배경삼아 용산저수지가 넓게 펼쳐진 수려한 환경때문에 대학이 들어설 조건이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환경보다 교통여건이 이곳의 인기를 더해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S/U]동서고속도로 신니 인터체인지와 이곳과의 직선거리가 불과 2km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곳 뿐 아니라 원남과 감곡, 소이등의 지역에 불교대학과 검도대학등 올들어만도 6개 이상의 재단이 대학 유치 의사를 내비치며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와 현재 건설중인 중부내륙고속도로, 그리고, 계획중인 동서고속도로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1시간대 이내로 들어온 것이 큰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SYN▶ 대학 관계자
(경치도 좋고, 수도권지역 학생들 유치를 위해서는 교통이 가장 중요..)

또, 주변에 기업체가 많아 산학연계와 취업알선등의 각종 효과가 기대되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음성군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대학유치를 위한 전담지원반을 마련해 각종 행정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INT▶ 음성군 관계자
(최근 대학입주 문의가 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우리는 대학교 유치 one-stop체제를 가동해 각종 행정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도로 여건의 변화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음성군이 새로운 교육도시로의 부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전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