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석달 이상 파업중인 청주 우진교통사태에 대해
청주시는 오는 15일까지 기대할만한 노사협상
결과가 없을 경우 사업면허를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대수 청주시장은 오늘(9) 기자브리핑을 통해
우진교통의 노조측은 즉각 사업면허의 취소를
요구하고 있고 회사측은 오는 15일까지
획기적인 노사교섭안을 마련하겠으며 성과가
없을 때는 청주시의 어떤 행정적 조치에도
따르겠다는 다짐이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한대수 시장은 이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노사협상결과를 지켜보고 기대할 만한
성과가 없을 때는 운수사업면허를 취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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