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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음식물쓰레기 분리 주민의식 결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11-08, 조회 :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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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음식물쓰레기의 분리 배출이 일부 주민의
인식부족으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를 일반 쓰레기함에 내다버리는
주민도 있습니다.정구천 기자의 보도
◀END▶



◀VCR▶
이달 들어 청주시내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13만가구에서 음식물쓰레기가 수거돼
자원화시설에서 처리되고 있습니다.

평일엔 70톤, 월요일엔 120톤 정도 수거되는
음식물쓰레기 가운데 이물질로 처리되는 것이
7% 정도입니다.

플래스틱통을 비롯해 비닐봉투류, 병,
조개껍데기, 주방용품 등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할 것들이 음식물쓰레기로
잘못 배출되고 있습니다.

(S/U)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에는 이같은
뼈도 들어있어 가동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INT▶ 최상묵/음식물쓰레기처리 관계자
"이물질이 들어있어 시험가동 때 2번 멈춘 적 있다"

더욱이 아파트 단지의 중간수집함에는 물기를
제대로 빼지 않고 버린 것들도 상당히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넣어 타는 쓰레기함에 버리기도 합니다.

◀INT▶ 배종대/모 아파트 관리원
"음식쓰레기를 봉투에 담아 섞어(짬뽕)으로
버리는 주민이 아직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전용수거용기에서 물기를
제거해 제대로 버리는 주민의식이 그 어느때
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 NEWS 정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