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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원흥이사태 교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11-23, 조회 :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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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원흥이 사태가 1년 6개월만에
해결됐습니다. 어려운 합의를 이뤄낸 만큼,
앞으로 있을 택지개발과정에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토지공사와 원흥이생명평화회의는
지구밖에 천3백평 규모의 대체산란지를 만들고
이곳까지 생태통로를
평균 38미터로 넓혀 최대한 원형보존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토지공사와 생명평화회의가 서로 한발씩
물러난 셈입니다.

건물로 둘러쌓인 방죽에서 과연 두꺼비가
살 수 있겠느냐는 회의론에 대해
생명평화회의는 조심스런 낙관론을
보였습니다.

◀INT▶
심제인 /원흥이 생명평화회의
"지금보단 못하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이미 추진중인 택지개발사업계획을 변경하게
된 토지공사는, 향후 성화와 율량지구 등
예정된 택지개발계획 수립때는 시민단체의
의견을 반드시 수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INT▶
계용준 /토공충북지사장

s/u(신미이) "합의에 이르기까지
극한 몸싸움과 고소고발이라는 산고를
겪기도 했지만, 앞으로 있을 택지개발과정에
시민참여의 틀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