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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 신입생 유치 총력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4-11-08, 조회 :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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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대학들이 수능이 9일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정시모집 등에 대비해
신입생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습니다.

청주대의 경우 오는 25일 인기 연예인 등을
초청한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갖는데 이어
지난 1일부터 교수와 교직원들이 충청권과
경기지역 100여개 고등학교 등을 순회하며
대학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서원대도 재학생 10여명을 홍보요원으로
선발해 인터넷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고 학생 2만여명의 명단을 확보해
홍보우편물을 발송했습니다.

충청대와 주성대 등 나머지 대학들도
수능이 치러지는 17일을 전후해
입학설명회 등을 잇따라 갖는 등 다음달로
예정된 정시모집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홍보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