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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각 시군 대응(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4-11-10, 조회 :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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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공무원노조 파업 결정과 관련해
각 시군별로 적극적인 대응이 이어졌습니다.
행정자치부는 괴산군지부에 대한 조사를 벌였고,자치단체장들은 파업을 막기 위한
설득에 나섰습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공무원 노조 파업과 관련해
사전투표를 실시한 괴산군지부에 대해 행정자치부가 조사반을
파견해 감사를 벌였습니다.

◀INT▶

괴산군 노조는 이에 대해 노조 탄압이라면서도
일단 파업에 들어간 다음
징계 수위에 따라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천시 지부는 노동 3권 등
기본적인 권리마저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탄압이 극에 이르렀다며,
강력하게 투쟁하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이에 대해 엄태영 제천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불법행위 참가자나 직무유기 공무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조치하겠다며,
현안업무에 정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진천군지부에서는
간부들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파업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받는 등
각 시군별로 설득작업이 이어져,
노조의 반발을 사는 등
사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한편 어수선한 상황속에서
제천시와 단양군 의회에서는
선진지 연수와 견학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