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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 위상 재정립(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4-11-10, 조회 :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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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지방 분권시대를 맞아 지역방송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오늘 국회에서 열린 관련 세미나에서는 국회의원과 학자들이 지역방송 위상 재정립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승준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방분권이 본격화되고 방송과 통신의 장벽이 낮아지는 이때,
지역방송의 역할은 무엇인가?

국회 언론발전연구회 주최로 열린
오늘 세미나에서, 경남대 정상윤 교수는
"지역방송은 재해가 나도 편성조차 맘대로
할 수 없는 처지"라며, "방송계의 사고 전환
없이 지역성 구현은 요원하다"고 말했습니다.

◀SYN▶ 정상윤 경남대 교수
"법 제도적 지원*규제.. 내부개혁으로 정체성 확보"

광주대 임동욱 교수는 나아가
"우리나라 방송정책을 전담하는 방송위원회에
지역방송 총괄부서 하나 없다"며,
구체적인 방송법 개정안을 제시했습니다.

◀SYN▶ 임동욱 광주대 교수
"지역성 구현 위해 방송위원 9명중 3명은 지역인사로"

아침 8시에 시작한 오늘 세미나엔
국회 언론발전연구회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과
언론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2시간 가까이
토론을 벌이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INT▶ 고흥길 의원 / 한나라당
"어떻게 활성화시키고 법 개정과정에 어떻게
반영시킬 것인가"

이런 가운데 방송법 개정과 관련해
아직 당론을 정하지 못한 한나라당은
확정안이 나오는대로 추가 토론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