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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11-22, 조회 :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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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 수출의 40%를 차지하는 LG전자
휴대폰 공장의 평택 이전을 놓고 충청북도의
뒤늦은 대처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오늘(22)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선
충청북도가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장..

의원들은 LG전자 휴대폰 청주공장의
평택 이전 결정을 충청북도가 언제 알았고
어떻게 대처했는 지를 따졌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8월에 이미 모든 결정이
끝난 뒤에야 내용을 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YN▶
강구성 의원/도의회
(전혀 감지못해 정보능력 부재다)
(인정합니다)

충청북도와 경제동향 파악업무 계약을
맺고 있는 충북개발연구원과 삼성경제연구소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SYN▶
정윤숙 의원/도의회
(LG, 삼성 갈등이 이같은 결과 초래?)

의원들은 충청북도의 사후 대처도 미흡했다고 질타했습니다.

외부 기업을 유치는 못할 지언정
오히려 충북 수출의 40%를 차지하는
거대 공장을 빼앗기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SYN▶
강구성 의원/도의회
(도지사가 찾아갔어야지..)

충청북도는 기업의 세계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이전을 막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대신 LG의 신규사업 유치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정정순 경제통상국장/도
(부득이 이전한다면 LG 새로운 사업 유치..)

한편 관광건설위원회에선 심흥섭 위원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간 것을 놓고
의회 내부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