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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농업단지 기본계획 윤곽 드러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11-25, 조회 :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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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이오농업단지 조성계획의 윤곽이
잡힌 가운데, 조성지역은 3개군 분산이 아닌
1개 군에서만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오늘(25) 도청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서
농업단지가 집적이익을 추구하는 만큼
한 곳에 모여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후보지는 현재 보은, 영동, 옥천 3개군의
5개 지역이며, 조성지는 환경조사를 통해
내년 10월쯤 확정됩니다.

바이오농업단지에는 농업시설은 물론
산업시설과 공공시설, 주거시설도 들어서며
사업비 862억원을 들여 99만평 규모로
2015년까지 조성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