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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공무원파업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4-11-09, 조회 :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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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공무원노조 파업 찬반투표가 이처럼
무산된 것과 관련해 민노총과 전교조 등은
막무가내식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하지만
많은 주민들은 공무원 파업이 가져 올 파장을
걱정하는 모습이었습니다.송영석기자가 보도.
◀END▶



민노총과 전교조 등이 참여하고 있는
충북공대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찬반투표가 사실상 무산된 것은
상식을 뛰어넘는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탄압은 또 결코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대화를 통해 공무원노동자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할 것을 촉구하고 했습니다.
◀INT▶성방환/전교조충북지부장
'결코 방관하지 않고 강력히 투쟁할것'

충북도의회는 즉각 공무원노조 총파업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도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국내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 준법을 솔선수범해야 할 공무원들이 파업한다면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하루빨리 파업을 철회함으로써 도민에게
존중받는 공직사회로 거듭 태어날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INT▶권영관의장/충북도의회

파업지지와 철회를 주장하는 의견이
잇따르는 가운데 영동과 보은에서는
투표용지가 폐기돼 '누가 한 것인가'를 놓고
또다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상초유의 공무원 파업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부지역에서는
통.리장이나 주민들이 공무원 노조의 자제를
호소하며 직접 민심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MBC NEWS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