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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당일 교통대책 마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4-11-13, 조회 :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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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당일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한
교통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충청북도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7일 아침, 교통혼란을 막기 위해
청주와 충주, 제천 등 도내 5개 시군 관공서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험생을 위해
시내버스가 증차 운행되고
수험생 승용차 태워주기 운동도 전개되며,
듣기 평가시간엔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금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