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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분양가 고공행진 꺽였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11-12, 조회 :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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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행정수도 이전계획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고공행진을 하던 충북지역 아파트 값이
한풀 꺽였습니다. 오늘 산남3지구에서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첫선을 보였는데 당초 예상보다 분양가가 많이 내렸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
◀END▶


신행정수도 위헌판결 이후
청주 산남3지구에서 첫 분양에 들어간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한산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실수요자들이 몰리면서 개장 첫날부터 크게
붐볐습니다.

최대 관심사는 역시 분양가.

29평과 33평형 760세대를 분양하는
이 건설사는 층수에 따라
평당 540만원에서 580만원으로 분양가를
결정했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6백만원대에서 평균 40만원
낮춰 잡았습니다.

실수요자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INT▶
박미희/생각보다 싸다
◀INT▶
임대헌/그래도 비싸다

건설사는 신행정수도 호재가
사라진 상황에서 거품분양가 논란과
분양률이 부담이 됐습니다.
◀INT▶
정성태/ 대우건설 주택마케팅팀

현재 택지조성중인 산남3지구에서
아파트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나머지 건설사들도 비슷한 수준에서 분양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돼, 분양가 고공행진은 한풀 꺽일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