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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량 중징계 불가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11-12, 조회 :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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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개 비유 파문을 일으킨 청주시청 공무원들에게
파면과 해임 조치가 내려지는 등 어느 때보다
강력한 중징계로 공직사회가 얼어붙고 있습니다
총파업이 단행될 경우 사상 초유의 대량 중징계 사태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이병선기자입니다.
◀END▶




◀VCR▶
◀EFFECT▶
(개 비유 파문 징계 내용, C/G)

매우 강도가 높은 이례적인 처벌이었습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공무원노조의
파업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올들어 도내에서 파면이나 해임 등
중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14명으로
지난 해보다 무려 3배나 많습니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총파업 관련자들은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을 공표한 상태입니다.

◀SYN▶
김영호 행정부지사
(총파업 전야제 시군별로 강력 대처하라)

(S/U) 이같은 강경대응 방침으로 볼 때
15일 총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사상 초유의
공무원 대량 해직사태가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공무원노조측은 공무원노조 죽이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총파업 이후에 직접 충청북도를 상대로
강력한 항의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박진우 위원장/공무원노조 충북비대위
(어떠한 탄압 굴하지 않고 계속 투쟁..)

공무원노조 주동자에 대한
사법당국의 체포와 구속 방침에 이어,
강력한 중징계가 잇따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공직사회가 얼어붙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