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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리포트)<현장보고서> 교통문화 '꼴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4-11-12, 조회 :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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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교통안전공단은 해마다 전국 시 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 문화를 평가합니다.
이 조사에서 충북의 도시들은
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계애기잡니다.
◀END▶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좌회전하고,
노란불이 바뀌자 속력을 내는 차량.
운전 행태 감점입니다.

무단횡단을 하거나
횡단보도 신호를 어길 때는
보행 행태 감점입니다.

건설교통부 산하 교통안전공단이
전국 81개 도시를 대상으로 평가한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

청주, 충주, 제천 등
충북 3개 시도의 성적은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CG> 무단횡단과 횡단보도 신호 준수 등으로
측정하는 보행행태 지수에서 81개 도시 가운데
청주와 충주는 나란히 61, 2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충주는 100가운데 36명이
무단횡단하는 것으로 조사돼 75위,
최하위였습니다.

인구 10만명당 보행자 사상자수는
제천 1099명, 충주 974명으로 1위 의왕시
297명의 3배가 넘습니다.

이에 비해 안전띠 착용률은 3위,
교통안전시설 관리는 30~35위를 기록했습니다.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이 더욱
아쉬운 대목입니다.

◀INT▶연구실장

부끄러운 교통문화 성적표.
자치단체와 경찰, 시민이 함께
고민해야할 과제입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