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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지방의회 집단화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4-11-12, 조회 :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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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당 소속 청주시의회 의원들의
원내총무를 선임하는 등 집단화 움직임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최근
당소속 11명의 청주시의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최명수 의원을 원내총무로 선임했는데
이는 기초의회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정당공천을 배제하고 있는 지방선거법의
입법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청주시의회가 후반기 의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나라당
당원인 이들 11명의 시의원들이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내분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