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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고 3 교실'파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11-28, 조회 :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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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수능 시험이 끝난 이후 고 3 교실이 텅텅
비고 있습니다. 학기가 남아 있지만
시험이 끝난 마당에 수업을 할 수도 없고,
마땅한 대체 프로그램도 없는 실정입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청주시내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입니다.

수능 시험이 끝난 이후부터 제대로 학교에
나오는 학생이 없습니다.

수시 모집을 통해 상당수 학생들의
대학 입학이 결정된 터라 더 이상
수업 할 분위기가 아닙니다.

◀INT▶
배상록(수능 수시합격자)

수능 표준 점수표가 나오는 다음달
14일까지는 정시 모집 입시 지도를 할수도
없습니다.

학교마다 학생 관리를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대부분 오전 시간대
입시 설명회 참가나 특강을 듣는 것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INT▶
곽영문 3학년 교육부장

게다가 대학들의 수시 모집이 학기중인
6월부터 시작되면서 길게는 6개월 이상
고 3교실의 파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교사들은 11월 중순에
치러지는 수능 시험을 12월로 늦춰
고 3 교실의 파행수업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