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청주시의회는 철면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03-27, 조회 : 1,51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청주시의회가 최근
의원들의 잇딴 사법처리에도 불구하고
사과문 발표 하나없이 임시회를 끝내자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청주시의회 조 모의원은 지난 25일
자치단체 보조금을 관광 경비로 사용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으며,
김 모의원은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을
불법으로 타냈다가 역시 입건됐습니다.

청주시의회는 또
곽달영 전 의장이 사기 등의 혐의로
최근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으며,
지난해 최 모의원도 사기 혐의로 구속됐었습니다.

이같이 많은 의원들이 각종 비리와 사건에 연루돼 물의를 빚었는데도
해당 의원들은 임시회를 마칠 때까지 전혀 사과나 사퇴를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는 자체 윤리위원회조차 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