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전교생이 백명도 되지 않는 소규모 초등학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분교장을 제외한
도내 245개 초등학교 가운데 35.1%인 86개교가 전교생이 10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83개교 보다 3개교가 늘어났고
4년전인 지난 2000년 72개교에 비해서는
14개교가 늘어났습니다.

이는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적령아동이 줄었고 도시로 진학시키려는 학부모 때문으로 풀이돼 농촌 소규모 학교 활성화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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