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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출산장려 보험도 등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11-29, 조회 :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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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출산율 하락이 심각해지자, 출산부모와
자녀를 위한 혜택이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농현상이 심각한 농촌지역
자치단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산장려
보험까지 제공하고 나섰습니다.신미이 기자가

◀ＥＮＤ▶

증평에 사는 유경숙씨는
다섯달전 출산한 둘째 아이에게
뜻하지 않는 상해보험을 들어주게 됐습니다.

올해 태어난 아기부터
사고와 질병에 대비한 보험을 들어주기로 한
증평군의 출산장려정책의 혜택을
받게 된 것입니다.
◀ＩＮＴ▶
유경숙
"든든하다."

금융기관과 협의해 다음달부터 본격시행하는 신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은,
증평군이 신생아 한명에게
5년간 매달 2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하는것으로,
아이는 성년이 될때까지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ＩＮＴ▶
유명호 증평군수
"일회성이 아닌 실질적인 지원이다."

청주의 한 백화점은 지난달부터
세자녀를 가졌거나,
세자녀 출산 예정 고객들에게는
유아용품을 5% 특별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ＩＮＴ▶
최석렬 /청주백화점

청주성모병원은 다음달부터
천주교 신자의 셋째이상 자녀 분만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감면해주기로 하는 등
출산장려 노력이 사회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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