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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환율비상,이렇게 극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4-12-03, 조회 :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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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갑작스런 달러약세로 도내 수출업체들이
환차손에 그대로 노출됐습니다.
하지만, 환변동 보험을 적절히 활용한
업체들은 손실을 줄이고 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주식회사 덱트론.

이 업체는 디지털 TV와 엠피쓰리 플레이어,
리모콘을 생산해
90% 이상을 수출하기 때문에
환율에 따라 매출액의 변동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환변동 보험을 적절히 활용해
갑작스런 달러약세상황에서도
큰 손해를 줄여 나가고 있습니다.

◀INT▶
이명균 이사/덱트론

환변동보험은 수출보험공사가
보장하는 환율을 기준으로
손실은 보상하고 이익은 환수하는 제도로,
수출기업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환율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수출보험공사 충북지사는
올해 이 보험에 가입한 도내 11개 기업에게
지금까지 손실분 45억원 지급하고,
이익금 21억원을 환수했습니다.

◀INT▶
임필상 차장/수출보험공사 충북지사

원화대 달러가치는
등락을 반복하며 계속 하락할 거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하지만, 도내 무역업체 대부분이
환위험 관리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어,
환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게
현실입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