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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인상안 편의행정 규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4-12-07, 조회 :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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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운송업체가 제출한 서류만을
통해 버스요금인상안을 마련한 충청북도의
편의행정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재 도내 대부분의 버스업체들이
수익금의 80% 정도를 현금수입으로 올리고
있지만, 이에 대한 충북도의 실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업체들이 경영적자를
이유로 요금인상을 요구하고 있고, 충북도는
이러한 요구를 그대로 수용하고 있다며
버스요금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