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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충주)리포트)상처만 남았다?
◀ANC▶
공무원노조의 이번 파업은 공직사회 내부와
지역민 모두에게 적잖은 상처를 남기게
됐습니다.도내에서 가장 많은 공무원이
파업에 참가했던 괴산군청 표정을 정재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15일 강행된 공무원노조 총파업에
참가한 괴산군 공무원은 130여명.
전체 직원의 20%가 넘습니다.
파업이 이뤄진 당일,
당장 부서 인원 28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직원이 출근하지 않은 민원실에는 일용직
직원까지 투입됐지만 업무 공백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또 간부 공무원들은 파업에 참가한 공무원들을 설득하는데 하루를 보냈습니다.
같은 시각 괴산과 음성군청 앞에서는
사회단체들의 파업 규탄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들의 주장은 공통적으로 주민의 지지없는
파업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파업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괴산군청에 다시 가봤습니다.
청사 안팎은 평온을 되찾은 듯 하지만
파업 참여 공무원에 대한 대규모 징계사태가
눈앞에 닥치면서 불안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SYN▶
(15:17:11:14~15:24/어쨌든~불안한 상태고)
하지만 괴산군은 사상 초유의 무더기 징계가 현실화되면, 업무 마비와 조직 내부의 갈등도 증폭되리란 우려 때문에 단순 가담자에 대해선
선처를 바라고 있습니다.
◀SYN▶
(15:27:54:10~28:00:21/인사위원회~얘기했다)
그러나 노조는 무더기 징계 사태에 대한
입장 표명을 미뤘습니다.
◀SYN▶
(15:23:24:15~27:23/지금~아니라구요)
괴산군은 이미 노조와 맺었던 단체 교섭을
무효화한데 이어 승진 인사 평가때 적용했던 50%의 다면평가 비율도 20%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파업 참가자 처리에 대한 정부의 강경 방침과 앞으로 예상되는 중앙 예산 지원의 불이익,
지역민의 눈총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파업은 마무리되고 있지만, 파업은
참여 여부와 징계를 둘러싼 공직사회 내부
갈등과 반목, 지역민의 불신이란 상처를
남겼고, 그 상처를 봉합하는데 적잖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재환입니다.//
공무원노조의 이번 파업은 공직사회 내부와
지역민 모두에게 적잖은 상처를 남기게
됐습니다.도내에서 가장 많은 공무원이
파업에 참가했던 괴산군청 표정을 정재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15일 강행된 공무원노조 총파업에
참가한 괴산군 공무원은 130여명.
전체 직원의 20%가 넘습니다.
파업이 이뤄진 당일,
당장 부서 인원 28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직원이 출근하지 않은 민원실에는 일용직
직원까지 투입됐지만 업무 공백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또 간부 공무원들은 파업에 참가한 공무원들을 설득하는데 하루를 보냈습니다.
같은 시각 괴산과 음성군청 앞에서는
사회단체들의 파업 규탄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들의 주장은 공통적으로 주민의 지지없는
파업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파업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괴산군청에 다시 가봤습니다.
청사 안팎은 평온을 되찾은 듯 하지만
파업 참여 공무원에 대한 대규모 징계사태가
눈앞에 닥치면서 불안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SYN▶
(15:17:11:14~15:24/어쨌든~불안한 상태고)
하지만 괴산군은 사상 초유의 무더기 징계가 현실화되면, 업무 마비와 조직 내부의 갈등도 증폭되리란 우려 때문에 단순 가담자에 대해선
선처를 바라고 있습니다.
◀SYN▶
(15:27:54:10~28:00:21/인사위원회~얘기했다)
그러나 노조는 무더기 징계 사태에 대한
입장 표명을 미뤘습니다.
◀SYN▶
(15:23:24:15~27:23/지금~아니라구요)
괴산군은 이미 노조와 맺었던 단체 교섭을
무효화한데 이어 승진 인사 평가때 적용했던 50%의 다면평가 비율도 20%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파업 참가자 처리에 대한 정부의 강경 방침과 앞으로 예상되는 중앙 예산 지원의 불이익,
지역민의 눈총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파업은 마무리되고 있지만, 파업은
참여 여부와 징계를 둘러싼 공직사회 내부
갈등과 반목, 지역민의 불신이란 상처를
남겼고, 그 상처를 봉합하는데 적잖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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