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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지부장 첫 영장-대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4-11-17, 조회 :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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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총파업과 관련해
충북도내에서 처음으로 노조간부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제천경찰서는 오늘 찬반투표 실시를 독려하고 총파업을 주도한 전국공무원노조 제천시지부
지부장 경 모씨에 대해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청주동부경찰서 등 도내 8개
경찰서에서서도 파업찬반투표를 실시했거나
실시한 혐의가 있는 전공노 지부 지부장에 대해
관할 경찰서로 출석하도록 일제히 출석요구서를 발부했으나 대부분 3차소환에도 불응함에 따라 체포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