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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신행정수도 후속 대책위 출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11-18, 조회 :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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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행정수도 건설 무산에 따른 후속 대책을
논의할 정부의 대책위원회가 오늘(18)
출범했습니다. 다음달중이면 정부의 최종 대안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대책위원회는 이해찬 국무총리와
최병선 전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관계부처 장관 등 정부관계자와 민간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17명의 민간전문가는 대부분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에 몸담았던
인사들로 충청권에서는 강용식 한밭대 총장과
황희연 충북대교수가 참여했습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출범식에서
국가 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해소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SYN▶

그러면서도 최근 행정특별시 대안에 대한
일부의 비판을 의식한 듯 이해찬 국무총리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받아들여 백지상태에서
후속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다소 조심스러움을 보였습니다.

대책위은 1차 회의에서
대안마련과정의 4가지원칙을 정했습니다.

4가지 원칙은 헌법재판소 결정을 반영하면서 수도권,지방이 연계 발전할 수 있는 대안을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쳐 최대한 신속하게
수립하겠다는 것입니다.

대책위는 앞으로 열린우리당과 긴밀하게
협의해 다음주부터 전국 순회 공청회와
토론회를 열어 다음달중순까지는
최종 대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