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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이화령터널 존폐위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보도부장, 방송일 : 2004-11-19, 조회 :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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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민자도로 1호인 이화령 터널이,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개통 6년만에 존폐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화령 터널은 지난 98년 두산건설이
750억원을 들여 건설한 뒤
20년간 관리운영권을 갖는 조건으로
정부에 기부체납했습니다.

그러나 건설당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분석한 통행량의 20%에 불과한 하루 만여대밖에 통행하지 않아 적자운영이 계속되고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연말 개통되면
통행차량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따라 두산측은 지난해 정부가
터널을 다시 매수할 것을 요구했으나
매수액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재판을 청구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