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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단양, 탁구의 메카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승준, 방송일 : 2004-12-04, 조회 :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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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그동안 수려한 자연 환경으로
충북의 대표적 관광지로 명성을 얻은 단양군이
이제 스포츠 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직접 운영중인 스포츠팀 역시
기대에 부응하며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
◀VCR▶

지난달 경기도 의왕에서 열린
MBC 탁구 왕중왕전.

여자부 대회 우승은 삼성생명이 차지했지만
최고의 팀은 단양군청이었습니다.

창단 2년도 안 된 조그만 시골의 탁구팀이
단체 준우승과 개인 준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무명의 이은희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꺾으며 돌풍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또 지난 73년 사라예보 세계선수권 때
한국 구기사상 최초로 단체전 우승을 일군
정현숙 감독의 지도력도 인정받았습니다.

◀INT▶

기업팀에 비해 부족한 지원이지만
단양군의 노력도 눈에 뜁니다.

전지 훈련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단양군은
각종 탁구대회 개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실업탁구 챔피언전도
총 상금은 2천만원이나 되고,
아테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출전하는
수준높은 경기입니다.

또 오는 6일에는 정현숙 감독의 이름을 딴
생활체육탁구대회를 개최합니다.

◀INT▶

단양군의 이러한 노력은
탁구인들에겐 신선한 자극입니다.

◀INT▶

관광과 함께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스포프를 선택한 단양군의 노력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