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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한-아세안 공예특별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12-05, 조회 :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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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그동안 접하기 쉽지않았던 아세안 10개국의
공예 작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이
청주에서 마련됐습니다. 청주를 직지, 공예의 고장임을 아시안 국가에 알리는 데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미얀마의 화려한 전통 의상이
꼭두각시 인형들을 통해 표현됩니다.

짚풀과 섬유로 만들어진 인형들은
불교와 힌두교가 융화된 미얀만의
독특한 문화를 한 눈에 드러냅니다.

금자수가 수놓아져있는 쿠션 커버는
말레이지아의 전통 테카탄방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했습니다.

아시아라는 한 테두리안에 있으면서도
문화적으로 접근이 쉽지않았던 아세안
10개국의 공예 작품이 청주를 찾았습니다.

◀INT▶

중요무형문화재인 박찬수 목조각장의 관음상을 비롯해 우리나라 공예 작품들도 함께 했습니다.

넥서스, 연계라는 특별전 주제처럼
직지, 공예의 고장인 청주에서
아세안과 우리나라의 문화적 연결고리를
모색하기 위해섭니다.

◀INT▶

공예 작품 전시와 함께 양 지역 공예인들은
아시아 공예 발전을 토론하고, 섬유 공예의
기초가 되는 염색기법을 서로 배우는 시간도
가지며 교류의 폭을 넓혔습니다.

아세안과 우리나라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할 이번 공예 특별전은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며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