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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곶감수확 한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12-05, 조회 :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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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감의 고장' 영동에서는 요즘 곶감만들기가
한창입니다.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영동곶감' 명성을 잇기 위한 준비로
농가마다 분주한 모습입니다. 이정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영동군 감 재배농가, 곶감철을 앞두고
햇곶감을 말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완전히 말린 곶감은 다음달부터 출하되고,
반 정도 말린 반건시는 지금이 제철입니다.

(s/u) 줄에 매달린 백만개의 곶감이
빨갛게 숙성돼 판매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INT▶
손규
"반건시는 현재 판매가 되고 있는데,
상당히 많이 판매되고 있다."

반건시는 수분함량이 적당하고,
당도가 높은데다 11월부터 약 2달동안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주문이 넘칩니다.

올해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포장과정에서도 혁신을 꾀했습니다.

이 기계는 포장된 감 상자에
금속과 관련된 이물질이 들어갔을 경우
경고음을 울려, 잘못된 상품 유통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INT▶
이상길
"이물질 검출기에, 포장지도 인체에 해가 없는
종이를 이용합니다."

올해부터는 또 처음으로 TV 홈쇼핑을 통한
마케팅에도 나섭니다.

군수와 농민이 직접 출연해 '영동감'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어서 어느 해보다
좋은 판매성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