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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환경감시단’의 활동 활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4-12-13, 조회 :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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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환경감시단’의 활동이 점차 활발해
지면서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환경문제에
직접 참여하는 체제가 정착돼 가고 있습니다.

현재 충북지역에 구성돼 활동하고 있는
민간환경감시단은 모두 6개단체에
단원 460여명으로 자체 순찰반 운영 등을 통해 20건의 환경오염 사전 계도 활동을 벌였고
또 235회에 걸쳐 지자체와의 합동단속에 참여해 28건의 환경법규위반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이처럼 민간환경감시단의 환경오염 감시.
단속 활동이 활성화 되고 지역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됨으로써, 그동안 행정력이 미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감시가 가능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지도.단속 업무가 보다
투명하게 수행될 수 있게 됐습니다.

환경부는 앞으로 민간환경감시단의
활동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시민의 환경감시.단속 활동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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