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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 개발 월오.운동동 택지개발 지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11-21, 조회 :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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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을 노린 무분별 개발행위가 이뤄진 청주시
월오.운동동 일원의 택지개발이 상당기간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택지개발에 따른 의견제시기관인 청주시는
현재 율량 2지구를 비롯해 성화 2지구, 강서,
산남지구 등의 대단위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월오.운동동 일원
택지개발의 필요성은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행정수도 위헌 결정이후 충청지역
부동산 시장이 위축돼 개발 기관들이 대단위
택지개발사업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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