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신행정수도 워크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12-14, 조회 : 206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신행정수도 사수를 고수하느냐,
대안 추진에 적극 대처하느냐,
시간이 갈수록 충청권의 고민이 깊어집니다.
충청권 단체장과 국회의원,
그리고 시민연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지만,
역시 구체적인 결론을 내리진 못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신행정수도 특별법 위헌 결정이후
충청권은 일관되게 신행정수도 재추진을
원칙으로 내세웠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한 만큼
국민투표를 통해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전제적인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충청권 단체장과 국회의원, 그리고
주민 대표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대안없는 신행정수도 사수 원칙은
다시 한번 강조됐습니다.

◀SYN▶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어렵다면
임시 수도라도 세워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SYN▶

반면, 지금은 정부의 대안 추진에
적극 대처하며 단계적으로 신행정수도
건설을 이뤄나가자는 현실론도
강경론에 맞서 제시됐습니다.

◀SYN▶

신행정수도 건설이라는 취지에는
모두가 공감하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을
놓고는 서로의 이해를 좁히지못했습니다.

결국, 균형발전이라는 신행정수도 건설의
취지를 훼손해선 안된다는 예전의 원칙과
연기 공주 부지 매입을 정부에 요구하는
선에서 자리는 마무리됐습니다.

"정부가 2,3개의 대안을 뽑아 이곳 국회로
넘기면 국회는 특위를 통해 늦어도
내년 5월까지는 최종 대안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제 충청권에 주어진 시간은
그리 길지않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