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농협매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과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가 강화되면서,
부적합품 적발건수가 줄어들었습니다.

농협청주물류센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매장에서 유통된 농산물 만2천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4건이 부적합품으로 적발돼 지난해 17건보다
4분의1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식품과 조리기구에 대한 세균검사에서도
84건이 부적합 한 것으로 적발돼
지난해 225건 보다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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