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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건교장관 사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11-26, 조회 :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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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권의 반발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건교부장관은 진의가 왜곡됐다고 해명하며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장관의 발언은 의도된 것이라며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강동석 건교부장관이 하룻 만에 내놓은 해명은
일부 언론이 진의를 왜곡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국회 건교위에 나온 강 장관은 신중하지 못한발언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자족도시 기능을 갖추기 위해선
현재의 규모가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SYN▶
강동석 건교부장관
(어떤 대안도 규모축소.입지변경 안돼)

열린우리당도 신행정수도와 맞먹는 수준의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당.정간 혼선은 없다며 충청권의 반발을
진화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강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즉각 공세에 나섰습니다.

정부.여당이 여론을 떠보기 위해
이중 플레이를 하면서 충청도민을
두번씩 우롱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SYN▶
송광호 위원장/한나라당 충북도당
(청와대쪽과 뭔가 교감이 있었던게 아니냐)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또 충북의 실익을 위해
오송 분기역을 우선 당론으로 정하라고
열린우리당을 압박했습니다.

건교부장관 발언의 진의를 떠나
신행정수도에 대한 정부.여당의 의지는
또한번 도마 위에 오르게 됐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