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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영동 버스노조 경찰 충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12-02, 조회 :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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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영동군의 유일한 시내버스인 동일버스 노조가
군이 이 문제를 해결하라며 군청에 진입해
농성을 벌였습니다. 진입과정에서
경찰과의 무력충돌도 벌어졌습니다.
이정미 기잡니다. ◀END▶


◀VCR▶
영동 동일버스 노조원들이 민노총 조합원
백 50여명과 함께 군청 진입을 시도합니다.

경찰과 의경 50여명이 소방차와 쓰레기차를
동원해 진입을 막으면서 심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effect)

(s/u)쓰레기차로 막혀있던 정문을 뚫고 들어온
노조원들은 청사 내에서 군수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노조는 회사 전무가 횡령혐의로 구속됐는데도,
군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며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보이라고 요구했습니다.

◀INT▶
제갈석이 부지부장
"군이 5억씩 지원하는데 횡령도 모르고
있었다는 건 문제가 있다."

영동군은 횡령 혐의가 운수사업법 위반은
아니기 때문에, 강제조치를 취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여운정 과장
"사업면허취소 사유는 안되고, 공영화는
자금 때문에 어렵다."

노조는 일단 군으로부터 협상을 중재하겠다는 약속은 받아냈지만, 임금과 노동시간에서
노사의 의견차이가 커
해결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