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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증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12-03, 조회 :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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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항공우주연구원의 증평분원 설치 여부가
이달 중순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열린 증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선
정말 유치할 수 있을 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과학기술부가 항공우주연구원의 분원 입지를
이달 중순 최종 결론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평군이 신항공도시로 도약할 전기가
마련될 것인지, 불과 10여일 뒤면 판가름납니다

현재로선 전남 고흥에 이어 대전까지
치열한 유치 경쟁에 뛰어든 상황입니다.

증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선 증평군이 제대로
대처하고 있는 지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증평군이 지난 4월에 체결한 MOU만 믿고
너무 낙관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질타였습니다.

◀ＳＹＮ▶
김선탁 의원/증평군의회
(고흥.대전은 장관 면담 요청하며 뛰는데..)

최근 대농공장 유치가 수포로 돌아간 상황에서
항우연마저 빼앗기는게 아니냐는 군민들의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증평군은 정확히 공개할 순 없지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밝은 전망을
내비쳤습니다.

◀ＳＹＮ▶
서봉원 도시개발과장/증평군
(한치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증평군은 지구지정만 끝나면 항우연을 포함한
21만평 규모의 증평지방산업단지 공사가
곧바로 착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비 90억을 지원받는 신활력지역 선정에 이어
항우연 유치로 신생 증평군이 발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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