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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충주)소한 추위
◀ANC▶
오늘은 새해들어 처음 맞는 절기인
소한입니다.
소한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는 속담처럼
아침 최저기온은 올 겨울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소한 표정, 김계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물방울이 켜켜이 쌓이고 쌓여
힘차게 솟아오르는 얼음 분수가 완성됐습니다.
얼음을 이고 있는 물레방아는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곧은 절벽을
무서운 기색없이 떨어지던 폭포.
번개처럼 내리치던 물줄기도
모진 추위에 마치 시간이 정지한듯
멈춰 섰습니다.
동장군의 기세를 피해
얼음 밑으로 계곡물이 숨죽여 흐릅니다.
Eff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과 음성이 영하 15.6도 까지 내려가며
수은주 마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꾸어다가라도 한다는 소한 추위가
유난히 따뜻하다던 이번 겨울에도 제대로
통했습니다.
그러나 오후들어 수은주가 상승하며
포근함 마저 느껴졌습니다.
◀INT▶
기상대는 내일 쯤 눈이나 비가 내리고 나면
주말부터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
오늘은 새해들어 처음 맞는 절기인
소한입니다.
소한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는 속담처럼
아침 최저기온은 올 겨울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소한 표정, 김계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물방울이 켜켜이 쌓이고 쌓여
힘차게 솟아오르는 얼음 분수가 완성됐습니다.
얼음을 이고 있는 물레방아는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곧은 절벽을
무서운 기색없이 떨어지던 폭포.
번개처럼 내리치던 물줄기도
모진 추위에 마치 시간이 정지한듯
멈춰 섰습니다.
동장군의 기세를 피해
얼음 밑으로 계곡물이 숨죽여 흐릅니다.
Eff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과 음성이 영하 15.6도 까지 내려가며
수은주 마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꾸어다가라도 한다는 소한 추위가
유난히 따뜻하다던 이번 겨울에도 제대로
통했습니다.
그러나 오후들어 수은주가 상승하며
포근함 마저 느껴졌습니다.
◀INT▶
기상대는 내일 쯤 눈이나 비가 내리고 나면
주말부터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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