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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동일버스 사업면허 취소 검토하겠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12-30, 조회 :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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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넘게 파업을 벌이고 있는
영동 동일버스 노조 사태와 관련해
영동군이 사업면허 취소를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영동군은 주민의 교통 불편과
회계처리미흡 등이 면허취소 사유가 되는지를
적극 검토하는 대신, 노조의 불법행위도
엄단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사측은 부당한 면허취소가 진행될
경우 법적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고,
노조측도 면허취소 결정이 아닌 검토만을
담보로 시위를 그만둘 수는 없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