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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건교장관 간담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12-16, 조회 :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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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강동석 건설교통부장관이 오늘(16)
청주를 찾아 언론계 인사와 사회단체,
경제인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강장관은 신행정수도의 재추진은 어렵도 다만
후속대안을 늦어도 내년 2월까지는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간담회가 시작되자, 참석자들은
정부가 헌법 개정을 통한 신행정수도
재추진은 고려도 하지 않은 채 대안 추진에만
매달리고 있다며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SYN▶

◀SYN▶

대안의 경우, 당초 신행정수도 원안에서
크게 축소될 수 밖에 없어 배후도시 기능에
기대를 걸고 있던 충청북도로서는 또 다시
소외될 것이라는 위기감도 불거져 나왔습니다.

◀SYN▶

강동석 장관은 이에 대해
헌법 개정은 현재의 정치 구도로서는
실현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강 장관은 어떤 대안도 원안의 취지를
살리기에는 미흡하지만, 가장 근접한
행정특별시안에 비중을 두고
지혜를 짜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YN▶

강 장관은 늦어도 내년 2월까지
국회 특위에서 최종 대안이 확정될 수 있도록 올해안에 대안을 2,3개로
압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종 대안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여론을 수렴하기 보다는
정부의 현실론과 충청권의 원칙론이라는
시각 차이만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