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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농산물 특화단지로 승부-로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5-01-21, 조회 :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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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올해부터 수입쌀이 시판되는 등
국내 농업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수입 농산물 개방에 맞설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을 위한 방법으로
충주시가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계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엄동설한의 추위에도 시설하우스에서는
딸기가 탐스럽게 영글고 있습니다.

올해로 10년째 친환경 농법으로
딸기를 재배하는 유병섭씨, 농약 대신
천적을 이용해 잿빛 곰팡이와 해충 발생율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무농약 딸기는 안전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보통 딸기보다 7~80%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S/U "이와같은 고부가가치 영농기법이
열악한 국내 농업 환경에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충주시가 농가의 이익을
극대화할 청사진을 마련했습니다.

CG> 한우고급육 생산단지와 쌈채소단지,
밤과 고구마 재배단지, 사과와 복숭아 단지 등
충주의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작목을 선정해
집중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시범사업이 실시되면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본 뜬
농업 분야의 미니 클러스터가 조성됩니다.

◀INT▶
"물류비용 줄이고, 인터넷 주문판매 용이"

충주시는 현재 시범사업비 20억을 마련하고
참여 농가의 신청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농 선진화의 외침이
헛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기술정착이나
판로 개척에도 구체적인 방안이 뒤따라야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